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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계약서 작성 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7가지 유의사항

by 신군02 2025. 4. 3.

 

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사용자가 근로 조건을 명확히 정하고, 상호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 문서입니다. 2025년 노동법 및 고용환경 변화에 맞춰,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확인하고 반영해야 할 핵심 유의사항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.

1.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의무

사용자는 근로자를 채용할 때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해 교부해야 합니다. 이는 근로기준법상 명확히 규정된 의무사항으로, 계약서가 없을 경우 법적 분쟁 발생 시 사용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작성 시점: 근로 시작 전 반드시 작성 및 교부
  • 보관 의무: 사용자와 근로자 각 1부씩 보관
  • 형태의 자유: 종이문서 또는 전자문서 모두 가능 (전자서명 포함 시 법적 효력 인정)

2. 필수 기재 사항의 정확한 명시

근로계약서에는 아래의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. 빠지거나 모호하게 작성될 경우 법적으로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.

  • 근무 시작일 및 종료일 (기간제 여부 명시)
  • 근무 장소 및 수행할 업무 내용
  • 소정근로시간과 휴게시간, 근무일 및 주휴일
  • 임금의 구성항목 (기본급, 수당 등), 지급 방법, 지급일
  • 연차 유급휴가 부여 기준 및 사용 절차
  • 사회보험 가입 여부

작성 시 추상적인 표현(예: ‘기타 회사가 지정한 업무’)보다는 구체적인 직무 내용과 조건을 명확히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3. 최저임금 및 수습 규정 준수

202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,030원, 월 환산 시 약 **2,096,270원(주 40시간 기준)**입니다. 근로자의 월급이 이 기준을 하회하면 법적 제재 대상이 됩니다.

또한 수습 기간을 설정할 경우, 1년 이상 계약한 근로자에 대해 최대 3개월간 최저임금의 90%까지 감액이 허용되지만, 수습 기간을 명확히 명시하지 않으면 전체 기간에 대해 최저임금 이상 지급해야 합니다.

4.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명확화

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, 하루 8시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. 이외 연장근로, 야간근로(22:00~06:00), 휴일근로는 별도의 가산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.

  • 근로시간과 별개로 휴게시간은 반드시 부여해야 하며, 4시간 근무 시 30분 이상, 8시간 근무 시 1시간 이상입니다.
  •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, 업무와 분리되어야 합니다.

계약서에 이와 같은 시간 조건이 빠지면 사용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, 고의 누락 시 처벌 대상이 됩니다.

5. 계약기간 및 갱신 조건 명시

기간제 근로자 또는 단기 계약 근로자의 경우 계약서에 정확한 시작일과 종료일을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. 특히 계약 갱신 가능성이나 조건을 모호하게 적을 경우, 근로자가 갱신을 기대할 수 있었다면 법적으로 무기계약 전환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

예시로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:

  • “본 계약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유효하며, 업무 성과 평가에 따라 갱신 여부가 결정됩니다.”

6. 연차 유급휴가 및 미사용 처리 방침

연차 유급휴가는 근속 기간에 따라 자동으로 부여되는 권리입니다. 계약서에는 연차 발생 기준일과 사용 기한, 사용 절차, 미사용 시 처리 방식 등을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  • 1년 미만: 월 1일의 유급휴가
  • 1년 이상: 15일 이상 (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5일까지 증가)

미사용 연차에 대해 ‘소멸’ 또는 ‘수당 지급’ 등 처리 방식을 명확히 적어야 나중에 법적 분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7. 전자 근로계약서 활용 시 주의사항

최근 고용노동부는 전자 근로계약서의 법적 효력을 적극 인정하고 있으며,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계약 관리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.

전자 계약을 도입할 경우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:

  • 전자서명 또는 인증 절차 포함
  • 서명 후 양 당사자가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
  • 보관 기간 동안 안전하게 저장 가능한 환경

특히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, 계약서가 언제, 누가, 어떤 내용으로 체결되었는지 로그가 명확해야 분쟁 시 증거로 활용 가능합니다.

마무리

근로계약서는 단순한 서류가 아니라, 사업자와 근로자 모두를 보호하는 법적 안전망입니다. 2025년 현재 고용 환경은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있으며, 노동법 적용도 점차 정교해지고 있습니다. 모든 계약 내용은 법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, 미비한 계약서는 사용자에게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.

정확하고 상세하게 작성된 근로계약서는 분쟁 예방의 시작이자,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입니다.

 

=>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(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) <=